{#item}

★항상 앵콜스를 사랑해주셔서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글10줄(글자수 200자이상) /
글10줄+선명한 사진 등 정성껏 작성해주시면 적립금을 지급해드려요~

★매월 BEST 글을 올려주신 '앵무'(앵콜스 동무♥)님께는 명예의전당에 게시되며 1만원 적립금의 행운도 드립니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SNS에 중복으로 후기를 올려주시고, 구매처를 '#앵콜스뜨개실' 로 소개해 주시면 적립금을 더 많이 지급해드립니다~

아래 내용을 작성해 주시면 구입을 원하시는 다른 니터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사용하신 상품 : 유어코튼
※ 옵션 정보 (색상명,호수명,수량) : 331호 민트 1볼 반, 315호 복숭아 핑크 1볼
※ 사용 바늘/도구 : 코바늘 7호
※ 도안정보/도안 링크주소 : 내 맘대로
※ 소요시간 : 4시간 내외
※ 블로그 포스팅/인스타그램 주소★ :

※ 자세한 뜨는방법(10줄이상) :
대학생이 되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 가지도 못 한 조카에게 기분 전환하라고 카메라 가방을 떠 주었다. 사실 뜨면서도 실 색 배합이 너무 어려 보이는 것은 아닐까 걱정을 하면서 떴다. 그런데 웬걸. 체구가 작은 조카에게는 썩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다. 카메라 가방은 작은 사이즈 때문에라도 실 색깔이 화려한 것이 더 낫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유어코튼 실은 처음 사용해 보았는데, 종이실보다는 무게감이 느껴졌다. 탄성이 많지 않아서 뜨고 나서 만져 보니 탄탄한 느낌이 들어 모양이 무너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 다행스러웠다.

바닥은 25코로 시작해서 사각뜨기로 모양을 잡아 전부 3단(6줄)으로 완성했다.

몸통은 원래 스타스티치만으로 뜰 생각이었는데, 뜨다보니 형태감이 조금 무너지는 것 같아서 짧은 뜨기와 스타스티치를  번갈아 넣어 탄탄하게 설 수 있도록 만들었다. 스타스티치는 원형으로 이루어지는 모양이라 분홍색으로 민트는 짧은 뜨기로 3단씩 번갈아 떴다.

끈은 변화를 주기 위해 민트와 분혼을 1겹씩 섞어 짧은 뜨기 2단으로 마무리.

처음 뜰 때는 민트와 분홍실을 1볼씩 모두 2볼을 사용해서 뜰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밑단(바닥)을 모두 민트로 뜨다 보니 민트는 조금 모자라고 분홍은 조금 남았다. 결국 같은 색 실로 뜰 경우 2볼이 소요되는 것은 맞다.

몸통 양 옆에 D자형 고리를 달아 끈과 연결해 주고, 자석 단추를 달아 마무리.

완성된 사이즈는 바닥이 가로 20, 세로 4, 몸통 높이는 15, 끈은 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