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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처음으로 제 옷을 떠봤어요.
작성자 sea****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4-04-26
  • 추천 30 추천하기
  • 조회수 9042




※ 사용하신 상품 색상과 수량: 인디핑크 9볼(거의 다 썼어요. 아주 쪼금 남음...)
※ 사용 바늘 : 코바늘 3호
※ 도안정보/도안 링크주소 : 송영애의 패션style 손뜨개
※ 자세한 뜨는방법 :

원래는 모자를 뜨려고 4볼정도 샀다가 막상 실을 받아보니 가늘고 만들어진 뜨개물도 하늘거려서 모자는 안되겠더라구요.

급하게 용도 변경을 하다보니 맘에 드는 도안이 있어 처음으로 제 옷을 떠봤어요.

코바늘 첫 시도라 작은 모자부터 해보려던거였는데 어쩌다보니 옷으로 변경되서 거의 한달 걸린거 같아요..

다 뜨고 나니 역시나 도안대로 했는데도 옷이 약간 넙대대하게 나와버렸네요. ㅎㅎ

그래도 안에 이너입고 입으니 그럭저럭 봐줄만하더라구요.


밑단부터 시작하는 옷이예요.

시작코가 552코 빼뜨기로 이어서 원형으로 뜨거든요.

처음에 그거 한단 거의 다 뜨고나서야 꼬인거 알아가지고.. ㅠㅠ 진짜 애먹었어요. 그래서 시작코 숫자 까먹지도 않네요. ㅎㅎ

무늬뜨기 쭉 뜨다가 중간에 1/3정도 코 줄이구요. 또 뜨다가 다시 코 줄여서 200여코 정도로 몸판 떴던거 같아요.

몸판은 무늬가 다른거였구요. 진동까지는 원통으로 뜨다가 진동부터 앞뒤 뒤집어가며 떠요. (그래야 어깨부분이 뚤려요.)

다 떠서 어깨 이어주고 코 줄인 부분 2군데랑 목둘레, 진동, 밑단에서 각각 코주워서 장식무늬 떴구요.


인디핑크 색상 예뻐요. 중간에 은색부분이 점점이 있어서 반짝거림도 약간 있구요(절대 촌스럽지 않아요. 은은하게.. ㅋㅋ)

근데 그 은색 점점이가 약간 까슬거리네요. 뭐 실 자체도 대나무 실이라 까슬거리는 맛도 있긴 하구요.

그래서 시원하긴 엄청 시원해요. 여름용으로 딱! 숄이나 볼레로 같은거 떠도 이쁠거 같아요.

1볼 남은거는 친구네 딸아이 보넷을 떠줄까해요. 완성되면 사진 올릴게요.


당분간은 제 옷은 못뜰거 같아요. ㅋㅋㅋㅋ
               

첨부파일 20140422_181619.jpg , 20140424_232140.jpg , 20140424_232220.jpg , 20140424_23245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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