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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러그 - Hoooked패브릭얀으로 뜬 미니러그 ]

 

 

 

 

 

 

 

 

 

 

저희집에도 드디어 코바늘로 뜬 미니러그가 생겼답니다!!!

 

 

 

Hoooked패브릭얀으로 뜬 미니러그

 

 

 

 

 

 

 

요즘 아주 인기가 좋은 패브릭얀,

직접 만나보니 털날림도 없고, 보들보들한 촉감이 참 좋아요 ^ㅇ^

 

 

 

 

 

 

 

 

단단히 감아놓은 요 실 한볼은 , 크기가 아주 크진 않지만 무게는 제법 나가더라구요~

이렇게 가운데부터 친절하게 삐져나와있는 실이 있어 손가락을 넣어 찾을 필요없어 좋았어요 ㅎㅎㅎ

 

 

 

 

 

 

 

도안을 보곤 금방 뜨겠구나 싶었는데 웬걸요~

이렇게 큰 바늘과 실이 처음이라 생각처럼 진도가 안나가더라구요 ㅎㅎㅎ

 

 

 

 

 

 

 

굵기가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왕코바늘 또한 이번에 처음 만나보았는데요

12.0mm 나무소재 입니다

 

잡기 편하라고 중간에 홈이 파여져 있어요

 

 

 

 

 

 

실 받은 날(어제) 밤 늦게 다뜨고 나니

콧수가 약간 안맞는것처럼 쭈글쭈글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려줄까 하다가 우선은 도일리처럼 블로킹을 해보기로 ㅎㅎ

 

 

 

 

 

 

 

요 미니러그를 뜨고나도 실이 요만큼 남았어요

냄비받침이나 티코스터 떠도 좋을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 시침핀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밤에 찍은 사진이랑 사뭇 다르죠? ㅎㅎ

 

 

 

 

 

 

통통~한 미니러그가 볼수록 예뻐요^ㅇ^

 

 

 

 

 

 

 

요런사진, 한번쯤 찍어보고 싶은 소망이 있었다지요

 

 

 

 

 





오랜만에 초록이도 올려보았어요





사이즈는 대강 55cm정도 되는것 같아요

 

 

 

 

 

땋은 머리같은 모습 ㅋㅋ 두툼두툼~해서 엉덩이 밑에 깔고 앉아있어보았더니 은근 따수워요^ㅇ^

 

 

 

 

 

 

 

화장실 앞에 깔아두어도 예쁘네요♬

 

 

 

 

 

 

화장실 문앞에 놓아둔 모습이에요

 

 

 

 

 

 

 

글치만 화장실앞에 깔아두기엔 조금 아까운 생각이 ㅎㅎㅎ

 

 

 

 

 

 

 

쇼파 밑에 깔아보았어요

 

 

 

 

 

 

쇼파에 앉아 뜨개할때 발밑에 깔아두면

발도 따뜻하고 보들보들할듯해요 ^ㅇ^

 

 

 

 

 

 

 

미니러그뜨기, 참으로 즐거운 작업이었어요~^^

요즘 대세인 패브릭얀을 저도 만나게 되어 예쁜 미니러그도 떠보구

저희집에 예쁜 소품이 하나더 늘어나게 되구^^

 

패브릭얀으로 뜬 러그, 니터라면 하나쯤 떠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