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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마이보틀파우치에요 ㅎㅎ

벌써 8월의 후반으로 가고있는데 약간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한낮이 덥다보니

시원한 냉커피나 음료를 많이 마시죠 ~~~

아 이럴때 눈물 뚝뚝 흘리는 우리의 보틀들에게 이쁜 곰돌이 옷을 입혀주어야게써요~~~

마이보틀파우치 체험선정이 되고 실이 왔는데요 요렇게 들어있었어요...

전 핫핑크로 선택을해서 이렇게 세가지 색이 와써요 ㅎㅎ

실이름은 크레용이에요 ...

실이 3호바늘로 떠야 알맞을정도의 가는실이였고요

제가 써본 실중에 헤라코튼과 비슷한 느낌의 실이였어요...

폭신하고 탄력도 있고 이쁜 색상의 실이에요 ...이번에 처음으로 크레용실을 써밨지요....

보내주신 도안대로 뚝딱 떠보니 요렇게 귀엽고 깜찍한 보틀파우치가 완성되었어요 ㅎㅎ

아코 진짜 넘 귀엽죠 ~~~ ㅋ

도안도 너무나 상세히 자세하고 사진과 과정샷이 나와이써서 초보분들도 쉽게 뜨실수 있으실꺼같아요...

6미리 눈을달고요 흰색팰트지로 입부분을 만든후 검은실로 수를 놓았어요 ...
 

저희집 보틀은 왜이리 큰가요 ㅋㅋㅋ 그래서 넣어보니 반밖에 안들어가길래

냉커피 타먹는 컵을 넣어보기도하고요 ㅎㅎ

요래요래 옥수수수염차병에 끼워보니 딱이네요 ....약간 크긴했지만 상관읍을정도에요 ....

저도 촘촘히 뜨라는 팁을 읽고 좀 촘촘히 뜨긴했는데요 좀더 신경써서 촘촘히 뜨면 딱 맞을꺼가같아요 ...
 

보틀파우치만 놓고보면 요렇게 깔끔하게 생겨써요....

근데 왜 곰순이양이 입이 삐진거 같죠 ㅋㅋㅋㅋ

손안에 이렇게 이쁘게 잘 들어오는 사이즈에요

가로가 빙둘러 20센티 정도 되는거 같아요...세로는 13센티고요 ㅎㅎ

배색을 요래 세가지로 해주니 이쁜 핑크치마를 입은 곰순양같죠~~~

줄리줄스님은 색별로 서너가지 뜨셨는데요

아빠 엄마 아가들.....넘넘 귀엽더라고요 ㅎㅎ

아들아이 텀블러를 끼워보니 딱 맞네요 오우~

넘 이쁘죠~~~~ 뜨기도 쉽고 간단하고 모양도 귀여운

줄리줄스님의 마이보틀파우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