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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스를 통해 접하게 된 플라워룸.

새 봄이 왔지만 코로나로 꽃놀이가 힘든 요즘,

표지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예쁜 꽃들을 손 끝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룸틀을 이용해 꽃을 만드는 과정은 뜨개질과는 큰 관계가 없어 초보 분들도 무리 없이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고 꼭 설명서대로 하지 않아도 예쁘게 만들어집니다^^ 유튜브에서 플라워룸 검색하면 동영상들도 나와 있구요!

제 기준으로 사진에 있는 꽃은 하나당 15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방법만 습득하면 여러가지로 응용해서 다양한 꽃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분홍색 계열로 만들어봤는데 다양한 색깔의 실로 블랭킷을 만들어보고 싶네요.

기분까지 화사해지는 플라워룸, 추천합니다.

(인스타 ID @hongwonjung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