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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블로그 이웃인 크롬걸님의 니팅링을 은제품으로 구메해 사용해 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앵콜스에서 나온 얇게 디자인 된 니팅링 체험을 하게 됐네요.

작은 소품 하나도 정성스럽게 담아 보내주는 센스에 기분이 넘 좋았어요.

재질이 신주인것 같은데 금속 알러지 있는 사람도 괜찮을지 걱정이 됐지만

일단 착용해 보기로...

생긴것 처럼 얇고 가벼워 착용감은 부담되지 않았어요.

윗부분의 틀어짐으로 실을 걸었을때 실 빠짐이 걱정이었지만 생각보다 엉킴없이 술술...

반짝이 수세미실이나 면 콘사 사용시 손가락에 실 자국과 쓸림이 있었는데

니팅링 사용해 보니 그런건 없어 넘 좋았어요.

첨 착용시엔 어색함 느껴지기도 했지만 곧 익숙해지니 괜찮네요.

기존에 사용한 니팅링은 고리가 두개라 실 배색시 아주 좋았는데

앵콜스 니팅링은 여러개를 껴야하는 불편함은 있는 것 같네요.

사이즈 조절을 하다보면 찌그러지고 해서 손가락 눌림도 있고

 모양도 찌끄러지는 부분도 있는 것 이 단점이라면 단점.

차라리 여러 사이즈로 나오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물론 얇고 가벼워 크게 부담은 없을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