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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반 설렘반 드뎌 첫시간 등록 수강하기전 무진장고민했어요 서울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 살고요

딸린 어린 두녀석 땜시 토요일 반이라지만 남편에게만 맡기기도 미안하고요 고민하다 남편에게 동의를 구했고 역시 우리남편 쿨하게 동의해주고 아뜰리에 까지 데려다 주었어요

우연히 태탱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고급스러워보이고 예뻐서 책부터 사서 보고 가까운 문화센터에서 배워볼라 애썼는데

쉽지않더라고요 혼자 해 볼락하니 어렵고요. 코바늘 뜨기를 엄마랑 저랑 좋아해서 실을 앵콜스에서 자주 사는데 태팅 수업을 하신다 해서 신청하고 수강. 너무 재미있어요 혼자 독학하다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니 쉽고 제가 잘못 이해했던 부분도 알게되었고요

너무 고급스럽고 예뻐요 자체로도 정말 예쁘지만 다른 핸드메이드랑 접목하게 되면 더욱 빛을 발한다는 강사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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