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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서 인기 많은 책이에요~

겉뜨기와 안뜨기로 나선형의 무늬를 만들어 실용적인 양말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나와있죠^^

어려서부터 뜨개질을 하게 된 계기와 꾸준한 노력에 대한 작가의 스토리도 재밌었어요 ㅎ

기본적으로 스파이럴 무늬에 발목 이상 올라오는 부분에 넣을 수 있는 무늬를 설명하고 있어요~

음...그냥 봤을땐 이게 이쁠까? 싶었는데 직접 신은 사진을 보니까 왜 그런 무늬들을 넣었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마치 예쁜 부츠를 신은것 같은 예쁜 무늬들! 그리고 스파이럴 무늬의 좋은 점~!!다 잘 읽었답니다 ㅎ

실은 모사를 선택하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면사를 사용해서 뜨기 시작했어요~

아이돌 민트색실로 시작했는데 촉감이 은근 좋아요~ 면사인데도 스파이럴무늬 때문에 폭신폭신~

바늘은 3.5mm로 시작해서 3mm로 바꿔 뜨고 있어요~

게으른 레이스 무늬로 뜨고 있지요~ 반복되는 구멍무늬가 레이스느낌을 줘요~

크기가 조금 넉넉한가 싶어 바늘에 낀채로 제발에 넣어봤다가 코가 빠지는 대참사를 겪고 다시 진행 중입니다 ㅎㅎ

저만 그런게 아닌듯 싶어요~ 양말뜨면서 자꾸 신어보게 되는거요~~

어서 민트양말 완성하고 더 예쁜 색상으로 봄 스니커즈에 함께 신을 뜨개양말 하나 더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ㅎㅎ

뜨개 양말 하나 만들어 보고 싶으시다면 우선 이 책으로 시작하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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